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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뉴스] 양당 대표 연설 '안 듣는' 국회...여야 협치는? / YTN

2023-06-21 6 Dailymotion

■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김행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 김현정 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더뉴스]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정국 현안 짚어보겠습니다. 김행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 김현정 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나와 계십니다. 안녕하세요. 양당 대표 국회 연설 때마다 사실 저런 일이 비일비재하잖아요. 항상 여야 대표를 존중해 주는 그런 문화가 있었으면 좋겠는데 어떻게 보셨어요?

[김현정]
그러게요. 지금 거창하게 정치 혁신 이런 얘기 하기보다는 저는 아직 기본적으로 것부터 하지 말라고 여야가 합의했으면 좋겠어요. 지금 초등학생들까지 견학하면서 다 봤다고 하는데 저런 작은 것들부터 국민들이 정치 혐오를 생기게 만드는 거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저런 작은 것부터 제대로 지키지 못하기 때문에 의원 수를 축소해야 된다. 의원들의 특권을 내려놔야 된다, 이런 국민적인 여론이 나오는 거거든요. 고쳐야 됩니다.


김행 전 비대위원께서는 어떻게 보셨어요?

[김행]
참 부끄러운 일이에요. 박근혜 대통령 때 첫 번째 시정연설 가셨을 때 야당 의원들이 전부 다 묵비권 행사한다고 하면서 X표 치면서 까만 푯말 들고. 그때 민주당의 박병석 국회의장님, 그리고 지금 우리 당에 와 계신 조경태 의원님이 유일하게 대통령에 대한 예의를 지켜야 된다 하면서 일어나셔서 인사를 하셨죠. 그분들이 참 신선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지금은 우리 당도 부끄럽고 민주당도 부끄럽고 저희들도 부끄럽고 진짜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두 분 국회에 가시게 되면 꼭 실천해 주시기 바랍니다. 앞서 정치 개혁 관련해서 국회의원 정수 감축 이야기 나왔다라고 이야기하셨는데 어제 김기현 대표가 제안을 했었고 오늘도 또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하지만 여야 반응은 엇갈렸습니다. 여야 반응을 듣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이철규 / 국민의힘 사무총장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 : 우리 대한민국 국민의 뜻입니다. 국민의 바람이 바로 국회의원 정수가 너무 많다, 줄여라. 그다음에 국회의원들 왜 특권을 유지하느냐, 불체포특권 버려라. 또한, 일반 국민은 일하지 않으면 봉급 받지 못하는데 국회의원은 잘못해서 도망가서 잠적해 놓고도 왜...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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